이시찬대표는 매년 현금기부를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 년에 한 번씩 기부를 몸소 실천한다.그는 종교가 있는것도 아니다그럼에도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 과의 인연을 이렇게 말한다.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보기 시작하여,일산과 일접한 은평구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새로 지어지고 오픈을 하게 되어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훌륭한 교수진들이 강남성모병원 에서 은평 성모병원으로 옮겨 가므로 나와 가족 또한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에서 지금까지 진료를 이어 오게되었다부천시와 거리도 시간도 절반이나 줄어든것도 참으
부천언론연대(대표 계경석, IBS뉴스, 뉴스엔다큐NDN방송, 뉴부천시민신문, 시니어탑뉴스, 경인자치신문, 부천경제신문, 장애인문화복지신문)는 3월 10일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과 서면 인터뷰 및 간담회를 통해 시정에 대해 들어 보았다. [문:답]최성운 의장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올해 미래100년 청사진 마련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가 방향키 역할을 할 것이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개발 과정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잘 조정해 나가겠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자치
기자에서 국회의원을 거쳐 특례시 시장이 된 인물이 있다. 그는 온전한 지방자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금 이 순간이 그 어느때보다도 바쁘고 할일이 많다고 말한다. 바로 107만 용인시민의 일꾼 이상일 용인시장이다.그는 '용인 르네상스' 이룩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인 르네상스는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융성과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모든 부문이 상생 발전해서 업그레이드되는, 용인시의 도약과 발전을 의미한다. 현 특례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 등 온전한
서울에 거주 중인 신장장애인 A씨는 5년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배우자가 파트타임으로 약 100만 원 정도를 벌어 월세에 거주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2022년 4월, 딸의 배우자 재산소득이 높아져 2022년 6월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1년에 몇 번 병원을 방문하고, 의료비를 얼마나 내는지 계산해 본 적이 있는가? 사람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겠지만, 제 집처럼 방문하는 경우는 좀처럼 많지 않다. 환절기 감기나 계절별 유행 질환으로 방문하는 정도일 것이다. 실제로 작년에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15.
지난 8월 24일 유치원 장애아동 학대사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 제11-2민사부 나, 재판장:김수경) 판결이 있었다. 법원은 유치원 특수교사에 의한 학대사건에 대하여 1심, 2심 모두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는 불법행위로 치료비와 위자료에 대한 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였고 피고측에서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최종 확정되었다.사건은 만 4세(사건 발생당시)였던 자폐성 장애2급 유치원 아동이 해당 유치원의 보육담당 특수교사로부터 학대를 당한 사건이다. 해당 교사는 울면서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의 입을 움
지난 8월 30일, 정부는 2023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긴급돌봄사업 실시, 주간활동서비스 및 발달재활서비스 확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예산도 언급됐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지난 수년간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를 요구하며 557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삭발식과 단식농성 등을 진행하며 요구해왔지만, 윤석열 정부의 첫 장애인 예산에는 기존 서비스를 일부 확대하는 것 외에는 근본적인 지원대책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그럼에도 정부 예산안에 담긴 발달장애인 지원을 중심으로 몇 가지 우려 지점에 대해 평하고자 한
활동지원제도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를 지원하는 제도다. 활동지원제도 예산은 올해 무려 1조 7천여억 원에 달한다. 활동지원제도는 이용자의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 서비스가 1:1로 이루어지고 있고, 장애 정도나 유형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의 양도 다르기 때문이다.활동지원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증가하고,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용자 수는 7만 8천여 명(2018)에서 10만여 명(2021)으로 증가해왔다. 장애 유형도 지체(14%), 시각(10.8%), 청각(0.6%)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지난 7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 범부처가 모여 코로나19 장애인 돌봄공백·의료공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였다. 5월 4일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 회의장에서 복지부 장관 면담을 요청한 결과로 이루어진 자리였다. 허나, 검토의견으로 들고 온 내용은 복지부와 질병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보도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들뿐이었다. 의료기관용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활동지원사가 못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명시하겠다는 답변 외에는 현행 제도
부모연대는 지난달 9일 반복되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참사를 추모하고자 경기도 수원역에 설치했던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 추모 분향소를 7월 11일, 32일만에 정리했다. 지난 6월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분향소를 방문하여 “최근 발달장애인 가족분들이 비극적인 일을 겪고 있는데, 당사자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된다” 며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상생과 포용으로 동행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관련 대책과 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난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2022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지역별 연대를 꾸리고 장애계 요구공약 제안, 당선권 내 비례대표 배정,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그중 가장 많은 지역에서 요구한 공약은 ‘장애인종합회관 건립’이다. 부산장애인종합회관, 충북장애인회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등 여의도 이룸센터를 모델로 한 지역별 장애인종합회관이 지어지고 있지만, 서울을 비롯해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등 여러 지역에서 장애인종합회관 건립을 염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욕구를 분출
5월 23일 월요일, 두 명의 장애인이 가족에 의해 살해당했다. 살해한 가족 구성원 두명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였다.가족에 의한 장애인의 죽음과 가족의 극단적 선택은 반복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같은 날 두 발달장애인 자녀가 부모에 의해 살해당했다. 두 가정 모두 한부모 가정이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커졌던 2020년과 2021년에도, 장애인이 가족에 의해 살해당하거나 보호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연이어 보도되었다. 십년 전인 2012년 6월에도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 아버지에 의해 목숨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들 한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마음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고 한다.하버드대학 심리학교수인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은 자기 마음가짐을 고치기만 하면 자신의 인생까지도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어떤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다. "아, 물맛 좋네!" 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
시흥시가 역동성을 발하고 있다. 발전 가능성을 잠재한 도시와 40대의 패기 가득한 시장이 만나면서 시작된 변화다.2018년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장(47)은 스스로가 젊은 만큼 시흥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더 고민하고 더 노력했다. '50만 대도시 진입' 'K-골든코스트 상징화'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 등 '새로운 시흥'이 펼쳐지고 있다.8년간의 광역의원 경험을 토대로 지난 3년 6개여월 동안 시흥의 도시발전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임 시장은 도시의 성장과 화려한 비전, 대규모 개발속에서 시민의 작지만 확실한 행
(장애인문화복지신문) 김해리 기자 = 매년 4월 20일!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왔다. 또한,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이전 재활의 날)로 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둔 것이다.하지만, 지금까지 좋은 의미라고 해 왔던 것이 아직까지도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제 이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은 얼마나 더 배제되고 있는 지 알 수조차 없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이 무엇이고 어떤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가를 고민할 기회조차 찾아보기 어렵다.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은 그들이 사회와 만나고 심리적 정신적 지원을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꼭 필요한 활동이다. 한편 장애인의 문화예술권은 장애인이 문화예술을 가르치는 자가 되거나, 배우는 자가 되는 경우뿐만 아니라
(장애인문화복지신문) 금강산 관광은 개성공단과 더불어 남북 경협의 양대 사업 중 하나였다. 경제협력 수단인 동시에 통일정책의 근간이기도 했다. 올해는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동시에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도 10여 년이 흘렀다. 지난 10년간(1988~2008)남한 일반 관광객 약193만명이 북한지역을 방문하여 제한적이지만 북한을 체험하고 통일문제에 관심을 갖게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하지만, 북한 핵 실험에 대한 UN대북제재 조항 중 경협사업금지(2375호)와 대량현금이 전주의(2321호)와 관련하여 기
(장애인문화복지신문) 주성진 기자 = 장애인! 몸이 조금 불편한 사람이라 칭하고 싶다. 우리는 장애인과 정상인으로 나누며 이야기한다. 장애가 있다 해서 조금 불편하다 뿐이지 정상인과 다를 바 없지만 만약 장애인이 된다면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한 다수 법령에 따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이 장애인등록을 하지 않으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등 기준에 맞는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복지급여도 받을 수 없다.따라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거나
(장애인문화복지신문) 방영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개학이 시작된 지 어느덧 한 달여가 흘렀습니다. 그러나 서울 이태원 클럽의 집단 감염으로 1학기 등교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비관적인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쁜 자세에 따른 건강 이상, 공부 습관 실종, 일상생활 패턴 붕괴 등 ‘온라인개학 후유증’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송도 RBT 김홍구 원장(현, 인천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본다.Q.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