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은 시민들을 친절하게 살피는 정치다.” "시민을 따뜻하게 살피는 것이 행정이다“ “시민들이 주체로 참여하고 집행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시민이 시장입니다.’
“행정은 시민들을 친절하게 살피는 정치다.”
"시민을 따뜻하게 살피는 것이 행정이다“
“시민들이 주체로 참여하고 집행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27일 오후 4시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 시정 인수단은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같이 플랫폼 토론회’를 ‘시민이 시장입니다’란 주제로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은수미 당선인, 부시장, 본청 사업소 구청 4급 이상 중간관리 공무원을 비롯 기획조정실 과장팀장 등 산하기관장 100여명이 참석,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성남시의 시민의견 수렴 프레임워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방안 모색을 하였다.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행정은 시민들을 친절하게 살피는 정치다. 시민들을 따뜻하게 살피는 것이 시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 시민들이 주체로 참여하고 집행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 인사말로 전했다.
또한 “말그대로 지방정부, 지방 혁치, 생활정치의 정착은 시행 착오가 필요하다. 시민이 시장이 되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넘어야 하는 성장통이 있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 소득등을 초월해서 모든 지역 모든 시민이 같은 권리를 가져야 한다. 즉, 한 아이가 태어나 존엄하게 어른으로 성장하게 만든 것이 저의 소망이다. ‘같이 플랫폼’은 더불어 ‘함께 나아가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이루는 것이 지형점이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로는 서울시 성북구청 김영배 구청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서울시 성북구청 김영배 구청장은 ‘마을이 세상을 구한다, 동네안에 국가가 있다.’라는 주제로 자치분권의 현주소, 새로운 지방자치 이렇게 시작했다, 민주주의는 동행, 시민자치가 자치분권의 출발점이자 시작점, 민선7기에 드리는 제안등의 세부 항목별로 강의를 이어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서 사회자 진행에 따라 참석자들이 ‘주먹게임’으로, 두명씩 주먹을 아래위로 포개서 맨 아래주먹을 위에 놓는 게임이다.
주먹게임을 계속하다 사회자가 ‘꽝’ 하는 소리를 지르면 맨 아래 주먹자리에 있는 이가 주먹을 빼서 위의 상대방 주먹을 내려칠수가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주먹을 빼면 내리친 사람의 본인 손을 맞게 돼 세상은 함께 더불어 살아야 행복하다는 것을 상징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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