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검정고시에 도내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서 5명 합격 ◦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서는 정규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 장애인에게 교육기회 제공 ◦ 도내 14개 시설에서 기초 문자해득, 초·중등교육과정, 문화·예술교육 등 530여 명 참여
『장애와 나이에 당당히 맞서는 학습자들』,
8월 검정고시에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학습자 5명 합격!!
◦ 8월 검정고시에 도내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서 5명 합격
◦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서는 정규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 장애인에게 교육기회 제공
◦ 도내 14개 시설에서 기초 문자해득, 초·중등교육과정, 문화·예술교육 등 530여 명 참여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27일 발표한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서 공부한 학습자 5명(20대 1명, 30대 1명, 50대 2명, 60대 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 평생교육시설 합격자는 수원 해야학교 중졸과 고졸 각 1명, 그리고 화성장애인야간학교,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간학교, 고양어울림학교 초졸 각 1명으로 총 5명이다.
□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학업 기회를 놓쳐 정규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자해득, ▲초·중등 교육과정,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현재 도내 14개 시설에서 530여 명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있으며, 기초 한글교실에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한글 공부를 하고, 초등반, 중등반에서 검정고시도 준비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이번 검정고시에서 장애와 나이를 극복하여 합격한 5명의 학습자, 그리고 배움을 통해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시는 장애인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