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뻔뻔(FUN FUN)한 백세인생 1박2일 힐링캠프 개최!!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춘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간 뻔뻔(FUN FUN)한 백세인생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50명과 함께 1박2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남이섬 단풍 힐링여행 콘셉트로 개최한 이번 1박2일 힐링캠프 첫째 날에는 단풍과 명품 사진 찍기, 머그컵페인팅, 힐링웃음특강, 레크레이션 순으로, 둘째 날에는 단풍나들이와 남이섬 관광열차 투어, 남이섬 스토리버스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홍OO 어르신은 “50년 전 남이섬이 조성되기 전에 나무를 심는 인부로 온 적이 있지만, 이렇게까지 좋아질 줄은 몰랐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1박을 하는 여행은 처음이라는 공OO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 줘서 친구들에게 마음껏 자랑하고 올 정도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춘배 관장은 “뻔뻔(FUN FUN)한 백세인생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건강을 되찾았다면,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 신체활동 지원사업 ‘뻔뻔(FUN FUN)한 백세인생’ 프로그램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지역복지모델 발굴에 대한 공모사업으로 계획하고, 옥정마을16단지아파트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를 거점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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