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200백만원 부상으로 음반발매
매년 1회 저마다의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어 선정된 대상수상자에게는 상금 이백만 원과 트로피, 금상에는 일백만 원과 트로피, 은상 및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 각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4회 이음가요제는 스토리를 노래하라는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대중문화예술인 발굴을 위해 기획, 진행된 이음가요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 전원에게는 가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1회때 금상을 수상한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는 부상으로 주어지는 디지털 싱글 음반 발매 지원을 통해 금년 3월 알바트로스라는 신곡을 발매하여 현재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음가요제는 특별히 비장애인 참가자도 신청할 수가 있다.
다만 비장애인 신청자가 본선에 오르게 되면 장애인 가수와 팀을 이뤄 경쟁을 하게 된다.
6월 18일까지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서 본선 진출 12팀(명)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자 12명은 6월 20일경 개별 연락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이음가요제 신청서와 동영상을 이메일 (bitsori@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시각장애인에 한해서는 전화(02-6737-8005 내선번호 3번)으로 접수를 해주는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봉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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