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복지신문) 김득주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에서 4년의 임기(2020-2023)를 새로 시작하는 제13기 시·군지회장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2020년 시무식을 의왕시지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 및 제13기 지회장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경기도협회장 표창, 우수직원 표창, 장애유공자 표창, 임명장 수여식 및 경기도협회 2019·2020 사업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근철 위원장(자문위원장)과 최종현 부위원장(자문위원)이 함께 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욕심을 부리지 말고 깨끗한 운영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당당하고 청렴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지장협이 역량 강화와 위치와 역할이 높아져야하는 시기가 온 것은 기회인 것 같다.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시.군지회에서 확대되길 바란다.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같이 뛰자”라고 말했다.
최종현 부위원장은 “새로 시작하는 지회장님들이 장애인 정책을 같이 논의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협회 제13기 시.군지회장 및 북부출장소장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지회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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