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직능인 및 시민 575명 전해철 지지선언

부천시 직능인들은 4월 16일 부천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경기도지사 입후보예정자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지선언에는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부천슈퍼협동조합, 부천생활예술협동조합, 국악협회 부천지부 소속 대표 및 시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발표에 나선 직능인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열악한 삶의 조건이 사회·경제적 격차로 벌어지고 대를 이어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의 정치참여는 한 번의 선거참여로 끝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해철 의원을 지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 선거 시 경기도 8대 공약을 만든 정책 능력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 언론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 미래비전이 경기도민을 위한 촘촘한 정책이라고 했다.
지지자들은 전해철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시절 “과거 정권의 끊임없는 조사를 받았지만 부패와 스캔들, 특혜와 차별이 없었다”며, 차기 경기도지사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안정된 정치인의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전 의원은 이익 앞에 물러서고 책임에는 나섰다며 정치가 싸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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